회사/산업 · LIG넥스원 / 모든 직무
Q. LIG D&A SW 생산기술 질문
LIG D&A에서 초도/양산사업 설계 및 제작 검증 - Digital/Analog/RF 회로설계 - 양산 및 필드 이슈 대응 및 개발업무 지원 - 시제품 검증 및 디버깅 - 생산/기술자료 구축 기술업무 지원 및 성능개량개발 - 기술변경 및 성능개선개발 - 단종대체개발 및 설계 변경 수출사업 개발 및 생산지원 - 수출사업 국내 생산 및 현지 설치/시험 - 수출 관련 기술 지원 및 수출국 수요군 대응 미래기술 역량 확보 - 제품, 특화기술 역량 강화 - 미래 생산기술 선제 확보(AI, 3D, 로봇 등) 이런 일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단순 디버깅과 성능개선만 하는 건가요..?? 정확히 어떤 디버깅과 어떤 생산 개념을 알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026.04.20
답변 2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단순히 “버그 잡는 디버깅” 수준이 아니라,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이어주는 개발형 디버깅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디버깅은 회로가 정상 동작하지 않을 때 원인을 전압 레벨, 타이밍, 노이즈, RF 간섭 같은 물리적 문제로 좁혀가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신호 타이밍 불일치, 아날로그 바이어스 드리프트, RF에서 S파라미터 불량 같은 걸 분석합니다 성능개선도 단순 튜닝이 아니라 요구 스펙 대비 부족한 부분을 회로 수정이나 부품 변경, 레이아웃 개선으로 해결하는 설계 수정에 가깝습니다 생산 개념은 양산 관점 이해가 핵심입니다 동일한 제품을 수백 수천 개 만들 때 편차가 생기기 때문에 수율 관리, 공정 편차, 테스트 자동화, 불량 분류 기준 같은 걸 이해해야 합니다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81%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직무는 “단순 디버깅만 하는 역할”과는 거리가 있고, 실제로는 설계·검증·양산·개선까지 이어지는 제품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다루는 엔지니어에 가깝습니다. 특히 방산/시스템 회사 특성상 “이미 개발된 회로를 실제 환경에서 문제없이 굴러가게 만드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현업 기준으로 디버깅이라는 것은 단순히 신호가 안 나온다고 찍어보는 수준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계층적으로 좁혀가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RF 송수신 모듈에서 출력 파워가 스펙보다 3dB 낮게 나온다고 가정해보면, 이걸 바로 회로 문제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먼저 시스템 레벨에서 케이블 손실, 커넥터 mismatch를 확인하고, 그 다음 보드 레벨에서 impedance matching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후에야 PA(Power Amplifier) 바이어스 전압이나 gain stage 문제를 의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VNA), 오실로스코프를 모두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문제를 쪼개서 어디 레벨에서 깨지는지 찾는 능력”이 디버깅의 본질입니다. Digital 쪽 예시를 보면, FPGA 기반 제어 보드에서 특정 조건에서만 통신이 끊기는 이슈가 발생했다고 하면, 단순히 코드 수정이 아니라 timing violation, metastability, EMI 영향까지 같이 봅니다. 실제로는 로직 분석기(logic analyzer)로 신호를 캡처하고, 클럭 도메인 crossing 구간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식으로 접근합니다. 생산기술에서 말하는 “생산”은 공장을 돌리는 오퍼레이터 개념이 아니라, “설계된 제품을 반복적으로 동일 품질로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DFM(Design for Manufacturing)입니다. 설계는 되었지만 생산성이 떨어지는 구조라면 양산에서 문제가 터집니다. 예를 들어 아날로그 회로에서 특정 저항값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공정 편차로 수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경우 회로를 약간 희생해서라도 tolerance를 넓히는 방향으로 수정합니다. 두 번째는 수율(Yield) 관리입니다. 예를 들어 100개 생산했는데 85개만 통과하면 yield = 85%입니다. 이게 95% 이상 나와야 사업성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생산기술 엔지니어는 불량 데이터를 쌓아서 “어떤 조건에서 불량이 많이 나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합니다. 실제로는 Python이나 Excel로 불량 분포를 보고, 특정 온도 구간이나 특정 공정 lot에서 문제가 몰리는지를 찾습니다. 세 번째는 필드 이슈 대응입니다. 제품이 고객사에 나간 뒤 발생하는 문제를 잡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 군용 장비는 온도 범위가 -40도~85도 이상까지 가는데, 실험실에서는 정상 동작하던 회로가 저온에서 발진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보드 리워크를 하거나, bias 회로를 수정하거나, 심하면 설계 변경(ECO: Engineering Change Order)까지 들어갑니다. 성능개선 업무도 단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꽤 기술적인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RF 모듈의 수신 감도를 2dB 개선해야 한다면, LNA noise figure를 줄이거나, 필터 손실을 줄이거나, 전체 gain distribution을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또는 디지털 시스템에서는 데이터 처리 latency를 줄이기 위해 pipeline 구조를 바꾸는 식의 개선이 들어갑니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이 “기술자료 구축”인데, 이건 현업에서 생각보다 비중이 큽니다. 단순 문서 작업이 아니라, 회로 동작 원리, 테스트 방법, 불량 사례, 대응 방법을 체계화하는 작업입니다. 실제로 회사에서는 특정 엔지니어가 없어도 제품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자료가 없으면 조직 전체가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정리하면 이 직무는 “설계를 직접 처음부터 만드는 역할”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회로를 기반으로 실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양산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역할입니다. 대신 회로 이해도는 깊게 요구되며, RF/Analog/Digital을 모두 건드리는 경우가 많아서 시스템적인 시야가 크게 성장합니다. 현업에서는 이런 포지션을 “문제 해결형 엔지니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함께 읽은 질문
Q. LIG 넥스원 재직자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단기장교 전역 후 취업 준비중인 수도권 전자공학과 졸업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복합무인체계와, 미사일시스템 중 어느 연구소에 지원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경험들이 RTOS ,Linux 커널을 활용한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JD를 보면 미사일시스템 연구소 같은 경우는 RTOS를 요구하는 직무가 많은 것 같고 실제로 임베디드로 분류되는 직무가 많은데 비해, 복합무인체계에서는 임베디드 직무가 두 개 뿐이고, 리크루팅 북에서도 임베디드에 관한 언급이 많지 않습니다. 병과가 기갑이었기도 하고, 개발하는 동안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나 여러 시스템을 합치는게 재밌었어서 복합무인체계가 끌리긴 하는데 정량적 스펙이 높은 편이 아니라 합격 확률이 낮을까봐 걱정입니다. RTOS 자체도 재밌어서 미사일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나중에 하고싶은 일은 복합시스템쪽에 가까워서 고민이 되는데 어떤 게 현명한 선택일지 고견 여쭙습니다!
Q. 방산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학점은 3.31이며 관련 경력은 교내 경진대회에서 '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를 주제로 장려상 입상했습니다. 원서를 작성할 시기이다보니 제가 가고싶었던 방산 분야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제가 관련 경력이 부족하다보니 어디서부터 보완점을 찾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왜 방산가고싶냐?' 라는 질문이 들어온다면 "제일 재밌게 들었던 과목들이 제어 관련 과목이다, 방산이 국격을 높이는 멋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이런 답변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제 스스로 생각해봐도 동기&연관성이 부족한거같습니다. 관련 직무로 인턴을 한 경험도 없고, 교육은 반도체 관련 교육 2개 들은게 전부라 어필할 요소가 적습니다. 그나마 입상 경력이 넓은 범위의 '제어'라 생각해서 이를 관련으로 얘기를 풀어나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선생님들께서 학부생 시절에 어떤 경험이 도움이 되셨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원하셨는지 귀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LIG DNA 유도무기 HW 질문
면접진행 연구소가 유도무기(해외)라고 메일을 받았는데 진행 업무가 부서별로 제안서 작성, 시험 지원, 개발 등 나눈다고 들었는데 국내 사업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어떤 부분을 어필하면 유리한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현재 유도무기 사업부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지... 국내 출장의 경우 많게는 100박도 간다고 들었는데 해외 출장도 100박 넘게 가나요?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